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상임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의장은
여야 지도부가 문화도시 특별법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오늘까지 여당측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측은
5년후 문화전당 법인화 과정에서
안정화 평가를 해야한다는 문구를 넣자는 반면
여당측은 평가 없이 법인화하도록 해야한다고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기정 의장은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 오전까지
여야 합의가 이뤄질 경우 국회 본회의에서
아특법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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