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의 출생아 수가
크게 줄어든 반면
사망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출생 사망 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출생아 수는 만4천8백 명으로
1년 전보다 6백 명, 비율로는 3.9%가 줄어
전국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인구 천명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조사망률은 8.5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의 경우는 출생아 수가 만2천7백 명으로
1년 전과 같았고,
조사망률은 4.7명으로
전국 평균 5.3명 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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