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주력산업들이
국내외 경기흐름과 수급 상황에 영향을 받아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올해 1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지역업체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자동차의 경우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 경쟁업체들의 마케팅 강화등으로
생산과 수출 모두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철강산업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생산과 수출이 확대됐고,
가전 분야도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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