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꽃 일찍 개화…주말 눈·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2-27 09:14:09 수정 2015-02-27 09:14:09 조회수 2

◀ANC▶
봄이 오기까지는
이렇게 진통이 있나 봅니다.

그래도 올해는 개나리,진달래가
일찍 핀다고 합니다.

다만 주말에는 봄을 시샘하는
눈*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VCR▶

붉은 빛의 작은 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봄 기운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 홍매화입니다.

옆에 샛노란 영춘화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INT▶
"봄꽃 개화의 영향을 미치는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시기가 하루 이틀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에서 개나리는 3월 21일,
진달래는 3월 26일을 전후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스탠드업)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뒤로 4월 초에는 전국에서 만개한 개나리와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봄을
시샘하는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지만,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또 동부내륙과 지리산 부근에도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아침에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씨 뉴스 김은수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은수
  • # 봄꽃일찍개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