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허가된 총기류가
만 3천여 정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으로
광주에는 2천 9백여 정의 총기가 등록돼있고
전남에는 만 7백여 정이 등록돼 있습니다.
허가된 총기 가운데는
공기총이 7천 7백여 정으로 가장 많고
엽총과 산업총이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9년 이후 최근까지
총기 관련 사건 사고가 10건에 이르는 만큼
총기 안전관리 대책이
더욱 강화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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