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대회조직위원회가
F1대회 주관사인 포뮬러원 매니지먼트측을 만나올해 전남에서 F1 대회가 열리지 않는 데 대한
'위약금' 협상을 처음으로 가졌습니다.
F1 대회 조직위원회 정책고문과
조직위 본부장 등 '협상팀'은
포뮬러원 매니지먼트 본사가 있는
영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난 뒤
지난 주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F1대회 주관사는
올해 대회 개최권료를 지급하는데 필요한
은행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은 것은
위약금이 천억원에 이르는
계약위반이라고 주장한 반면
F1 대회 조직위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고 현금으로
개최권료를 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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