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큰폭으로 떨어졌던 배추 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달 배추 출하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가까이 감소하면서
도매 가격이 상품 10 킬로그램 기준으로
4,5천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배추 가격은 지난 해보다는 높지만
평년 가격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또 다음 달과 5월에 출하되는 봄배추도
공급 물량이 줄 것으로 예상돼 가격의
회복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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