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휴가 중 금품을 훔친 혐의로
육군 12정보통신단 소속 이 모 상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이 상병은 지난달 24일 밤 11시쯤,
광주시 서구의 한 술집에서
26살 강 모씨의 시가 2백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코트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SNS에 올린
결혼반지를 도난당했다는 글과
이 상병의 얼굴이 찍힌 CCTV 화면을 본
시민이 제보해 이 상병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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