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일 광주 동구 부구청장이
경로대학 입학식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성적인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남광교회 경로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임 부구청장은 노인 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여성 노인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가자들 가운데 발언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사람들이 잇따르자 임 부구청장은
중국 출장에서 귀국하는대로
직접 노인대학을 찾아
사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