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예방을 위해 소각금지가 이달부터 시작된 가운데
화순이 소각산불 최고 우려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불발생 통계를 근거로
전국의 소각산불 지수를 낸 결과
화순은 최근 5년간 3.72, 최근 2년간 3.85로
전국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은 경북 영주와 안동, 전남 나주 순이었습니다.
산림청은 최근 5년간 지수가 0.9 이상으로 나온 전남 9개 시군 등
전국 21개 시군을 소각산불 특별 관리지역으로 꼽고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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