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열리는 201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8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행사 주제와 감독이
아직까지 선정되지 않고 있어 대회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제6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대회 개막일과 전시 장소 뿐이라며
직원 파견 등이 마무리 되지 않아 조직 구성을 비롯해
주제와 감독도 선정이 안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자인비엔날레는 행사 1년 전부터 주제와 감독이
선정돼 준비돼왔습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행사 예산도
예년의 절반 가량만 배정된 것으로 알려져
졸속으로 치러지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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