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 오후 5시 20분쯤,
광주시 남구 송암동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차장 주변에 작업장이 많아
소방차 10여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차에서 나온 엔진을 쌓아둔 곳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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