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 4월 봄날씨…광주 19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3-13 09:14:20 수정 2015-03-13 09:14:20 조회수 5

◀ANC▶
종일 흐린 날씨 속에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주말에는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
◀VCR▶

우중충한 하늘 아래
얼었던 땅을 적시는 촉촉한 봄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부지런히 몸을 움직입니다.


◀ 인터뷰 ▶

"꽃샘추위었는데 어제 낮부터 풀린 것 같아서요.오늘 비는 내리지만 운동을 하러 나왔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내일과 모레, 낮동안에는 해가 비추겠고 야외활동하기에도 좋겠습니다.

(스탠드업)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광주의 낮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면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9년 만의 꽃샘추위에도 남도의 봄은 잰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개나리, 진달래에 이어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은 광주에 보름 남짓 후인 4월 1일쯤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과 비슷하거나 하루 정도 빠른 것입니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정도 뒤인데, 완도가 4월 7일, 광주 4월 8일, 여수 4월 9일 ,목포 4월 11일 경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은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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