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나노바이오연구원
기자재 납품 비리 의혹을 내사하고 있는 경찰이
광주의 모 납품업체가 연구원에
수년간 물품을 독점납품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연구원의 모 팀장 등이
독점납품을 받는 과정에서 대가를 제공받은
사실이 없는지 확인하는 한편,
납품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졌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당시 나노바이오연구원에서는
윤장현 시장의 비서실장인 이재의 씨의
부인이 회계사 자격으로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관련성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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