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 오후 2시쯤,
담양군 봉산면의 한 도로에서
장례식장 버스가 50센티미터 높이의
방호벽을 들이받아
버스 운전자 70살 손 모씨가 숨지고,
탑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는 탑승객들의
말을 토대로 당뇨를 앓고 있던
손 씨가 저혈당 쇼크나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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