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출신의 정곡 조대중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기위한 국제 학술발표회가 오늘과 내일 화순에서 열립니다.
국내외 학자 300여명은 오늘
정곡 조대중 선생의 위패가
배향돼있는 지곡서원을 방문해
선현의 뜻을 추모한데 이어
내일은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조명하는
학술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조선 중기의 학자였던 정곡 조대중 선생은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학문과 덕망이 깊었지만
기축사화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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