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KTX의 운행 요금 감면을 요구하며
광주시와 전라북도가
공동대응에 나섰습니다.
양 시도 국장은
국토부 제 2차관과 철도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호남KTX의 분기역이
천안역에서 오송역으로 변경됨으로써
19킬로미터가
추가로 늘어난 데 대해
운행 요금 감면을 건의했습니다.
양 시도는
지난 2005년에
당시 추병직 건교부장관이 국회에서
오송역 분기에 따른
추가거리에 대해서는
별도의 부담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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