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재단 신임 대표 자리에
7명이 대거 응모한 가운데
측근 인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여성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대표이사 공모를 마감한 결과
여성단체 출신인사 4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의 후보가 응모했습니다.
임원추천위는
오는 23일쯤 복수의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고
윤장현 시장이 1명을 대표로 내정하면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확정됩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시장의 측근이나 여성정책 비전문가가
여성재단 대표로
선임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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