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증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각 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중증 장애인 만 4천여 명 가운데
장애인 활동비 지원 대상자는
2천 2백여 명으로 15%에 불과했습니다.
광주시가 중증 장애인 천 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16.2%는 홀로 살고 있고
25%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어렵다고답했습니다.
또 전체 응답자의 76%는
일상생활을 하는 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해
활동보조인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