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선 학교들이
학부모의 개인 정보를
무차별하게 수집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문태환 부의장은
긴급 현안질의에서
광주지역 백여개 초중고등학교가
학부모들의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요구했고,
특히 중고등학교는 50% 이상이
등본을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목적에 따라 최소한의 정보만을
적법하게 수집하도록 한 법률을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잘못된 관행이라며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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