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살려고 전남으로 이주하는
귀촌 가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귀촌지로 전남을 택한 가구는
2천 5백 가구에 이르러,
7백 가구에 못미쳤던 1년 전과 비교해
3.7배가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 살다가 전남으로 귀촌한
가구가 9백 가구로 가장 많았지만
서울과 경기에서 귀촌한 가구도 7백 가구에
이르렀습니다.
또 지난 해 농사를 짓기위해
귀농지로 전남을 선택한 가구는
2003년과 엇비슷한 천 8백 여 가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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