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에 정착한 고려인들이
러시아 음식 맛집 거리를 조성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려인마을협동조합은
오늘(21) 광주시 월곡동에서
협동조합 회원 맛집 1호점인 '카페 시먀'의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카페 시먀는
가족 카페라는 뜻의 러시아어로
이곳에서는 꼬치구이인 '샤실리크'와
복음밥 '쁠롭' 등의 현지요리는 물론
중앙아시아 고려인 음식인
'당근 김치'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