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의 수돗물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LH에 따르면 그동안 간이검사에서
기준치 아래로 나오던 수돗물 탁도가
지난 20일부터 다시 높아져
기준치의 4배에 가까운
탁한 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어제(23일)부터
상수도 관세척에 들어간 가운데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말 수질 검사를 다시 하기로 함에 따라
수돗물 정상화 여부는
4월 중순 이후에나 결정되고,
주민 불편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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