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정의당 후보가
무소속 천정배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에
거듭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후보는 이번 4.29 보궐선거는
승패가 아닌 낡은 정치를 심판하고
새로운 대안 야당을 세우는 첫걸음이라며,
천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부하고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전면 도입
국회의원 정수 360명 확대 등
선거제도 개혁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옛 통합진보당 조남일 후보는
이번 선거가
새누리당의 시대착오적인 종북 색깔론과
새정치 민주연합의 거리두기에서 비롯됐다며,
야권이 단결해
비열한 종북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