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스포츠투데입니다.

8,90년대 한국 여자 핸드볼의 중심에
광주시청 핸드볼 팀이 있었죠.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5년 전 광주도시공사 핸드볼 팀이
재창단됐는데요.

신생팀의 한계를 극복해내며
조금씩 조직력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을 만나고 왔습니다.

◀ＶＣＲ▶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빠른 패스를 연결해
시원한 골로 성공시킵니다.

지난 2010년 부활한 여자 핸드볼 팀.

지난해까지도 선수가 부족해
부상중에도 아픔을 참아내며
경기를 치러야했습니다.

올시즌에는 7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면서
한결 여유가 생겼습니다.

◀ＩＮＴ▶
김지희 /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유망주 강경민 선수의
합류도 전력 상승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강경민/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

광주 도시공사는
평균 연령 스물셋으로 다른팀 선수들에 비해
어린데다 체격도 작습니다.

노련한 선수 영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운만큼
어리지만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들을 발굴해
팀 안에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입니다.

◀ＩＮＴ▶
전학철 / 광주도시공사 핸드볼 감독

다음달 시작하는 코리아 리그.

매년 하위권에 맴돌았지만
올시즌은 반드시 중위권 안에 들겠다는 목표로
코트위에서 땀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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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기아에 또 부상 악령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주말 케이티 위즈와 경기에서
오른 어깨를 맞은 신종길 선수가
어깨 골절상 진단을 받은겁니다.

주전 외야수 신종길 선수의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되고
3주 후에나 복귀 시점을 점칠 수 있는 상황이라
기아는 외야진 재편이 불가피하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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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ＥＮＤ▶
◀ＡＮ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