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바이오연구원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금품 수수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나노바이오연구원 45살 김 모씨가
독점 계약을 주는 대가로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다음주에
당시 원장인 이재의 광주시장 비서실장을 불러
계약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비서실장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23일에 임명 2개월 만에
사표를 제출했지만
현재 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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