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생활의학 보급에 앞장서온
해관 장두석 선생이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장두석 선생은
광주,전남지역에서 민주화운동과 통일,노동,
농민 운동 등에 힘써왔으며,
특히 자연치유를 원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단식과 소금 위주의 민중의학을 펼쳐왔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단식'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고인의 빈소는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국립 5·18민주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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