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수돗물 사태의
정상화가 늦춰지고 있습니다.
LH에 따르면 그동안 간이검사에서
기준치 아래로 나오던 수돗물 탁도가
지난 20일부터 다시 높아져
기준치의 4배에 가까운 탁한 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상수도 관세척에 들어간 가운데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말 수질 검사를
다시 할 계획입니다.
수질 검사 결과가 2주 정도 걸리는 걸 감안하면 4월 중순 이후에나
정상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혁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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