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이
세월호 참사는 우리나라 부정적 현상에 대해
적신호를 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광주시청에서 열린 특강에서
세월호 참사는 '빨리빨리' 등
대한민국의 부정적 현상들이 바뀌지 않으면
침몰할 수 있다는 신호를 준 것이라며,
조직이나 개인의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이타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광주는 전통이 잘 보존되고 품격있는 도시라며,
광주정신이 통일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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