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 한 사거리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말기 암 환자 75살 정 모씨를 이송하던
문흥 119안전센터 구급차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119구급대원 3명과
이송환자의 가족 2명 등
모두 5명이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진 정씨는
병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났다가 자수한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