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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달라졌어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3-30 09:14:35 수정 2015-03-30 09:14:35 조회수 3

(앵커)

기아 타이거즈 팬들은
개막 2연전 보면서
아마 짜릿하셨을 겁니다.

이제 두 경기 치렀을 뿐이지만
'올해는 좀 달라지나' 하는
기대감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브렛필 역전 홈럼
최희섭 추격 홈런
이범호 결승 홈런

무게감과 파괴력에서 다른 팀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던 중심타선

하지만 선제 결승 홈런에, 추격하는 홈런,
그리고 끝내기 홈런까지...

알토란같은 홈런포를 연신 쏘아올리며
팀의 12년만의 개막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매끄럽게 연결시키는 병살 플레이에 이어
승리의 쐐기를 박는 타점까지

강한울,최용규, 새 키스톤 콤비는 빈틈없는
수비로 팀 승리를 뒷받침합니다.

(강한울의 점프 캐치 해설...)

매끄럽지 못했던 외야 수비진
대량 실점을 허용한 중간 계투진에서는
빈 틈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짜릿한 승리와 함께 모두 덮어지고
선수단에는 자신감만 남겨졌습니다.

김기태호가 이끄는 호랑이 군단이
개막 2경기만에 재미있는 야구를 선보이겠다던 약속을 지키며 명가 부활의 가능성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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