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있는
광주시 남구 송화마을에
빈집을 활용한 문화사랑방이 생겨났습니다.
송화마을 주민협의회가
버려진 한옥을 손수 리모델링한 문화사랑방은
독서회와 인문학 서당, 농부 학교 등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아파트 단지와 농촌이 혼합된
송화마을 주민들은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마을만들기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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