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고속철도가
착공 5년 여 만에 개통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내일 광주시와 정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선 KTX 개통식을 갖고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다짐합니다.
개통식에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광주 송정에서 목포까지
KTX 호남선 2단계 노선에 대해,
정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12월 기공식을 가진
호남 고속철도는 5년4개월만에 완공되는 것으로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었지만
광주와 서울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