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악취의 원인으로 꼽히는
호혜원 축산단지에 대한
폐업 보상 절차가 시작됐지만
보상 협의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나주시는 호혜원 축산단지 시설물과
축산물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보상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또 4월 중순쯤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는대로
호혜원 주민들과
보상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보상을 위해 확보한 예산이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80억 원으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일괄 보상 비용에는 턱없이 모자라
협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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