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지가
광주 도심에서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 오전 9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운천저수지 주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A4크기의 전단지 1백여장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전단지가 비에 젖어 있는 점으로 미뤄
밤 사이에 뿌려졌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에서는
지난 1월과 3월에도 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지 수백장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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