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 그린벨트 내 승마장 건립과 관련한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백마산 승마장 건축허가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점과
수차례 유찰을 통해 헐값으로 매각된 점 등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산강 환경청과 광주시에
각종 서류와 감사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료를 검토한 뒤
특혜 정황이 드러나면
곧바로 수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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