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고와 전남여상 학부모들이
학교 옆으로 고압 송전탑이 이설될
움직임을 보이자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제고와 전남여상 학부모 등 백여 명은
광주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아파트 건설사가
고압 송전탑을 학교 급식소 옆으로 옮길 경우
학생들의 건강과 학교의 조망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송전탑 이설계획을
전면 중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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