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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 부작용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앞둔 신안 비금도에서는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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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초'로 유명한 비금도 시금치가
군청 앞 도로에 뿌려졌습니다.
3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뒤
소음과 저주파 등으로 주소득원인 시금치의
생장이 예년만 못하다는 겁니다.
◀INT▶ 소호암/비금도 주민
"전파 때문에 작물이 잘 안 자란다.."
주민들은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지난 2013년 신안군이 서희건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비금도에는 60메가와트급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
불안해진 주민들은 8백 명의 서명을 받고,
신안군청과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하는 등
적극적인 반대운동에 나섰습니다.
풍력발전소의 부작용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다 생태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 천일염과 시금치 사업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받는다는 겁니다.
◀INT▶ 양봉주/비금도 주민
"천일염은 해풍과 땅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풍력발전소 들어서면 소금 망한다.."
신안군은 건설사 측과 MOU를
체결하긴 했지만 풍력발전소 추가 건립이
확정된 것은 없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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