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너지 소비도시인 광주가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함께
청정 에너지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한전이 구상하고 있는
에너지 밸리가 완성되면
광주는 명실공히
에너지 선도도시로 변모하게 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하수종말처리장의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돼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생산되는 전기는 시간당 6.8메가와트로
연간 2천 3백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국내 하수처리장 태양광 가운데
단일사업장 기준으론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INT▶
평균 16도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육묘장에서는
보일러 가동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디메틸에테르' 가스 실증 설비가 준공됐습니다
이곳에서의 실증 분석을 통해
'디메틸에테르' 가스가
향후 자동차 연료나 가정용으로 보급되면
광주는 청정 에너지의
거점 도시로 부상하게 됩니다.
◀INT▶
에너지 도시 광주 구축은
앞으로 한층 더 가속도가 붙습니다.
내년 말까지
8만 3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40메가와트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광주에 들어섭니다.
또 에너지 밸리 1호 기업 유치에 성공한 한전이
5백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광주는
혁신도시와 더불어
에너지 선도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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