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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KIA, 12년만의 개막6연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4-06 03:43:26 수정 2015-04-06 03:43:26 조회수 4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가 막내구단 kt에게 3연전 전승을
가져오며 개막6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팬들도 신바람 나는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VCR▶
문경찬 삼진
김다원 안타
최희섭 안타
이호신 안타
//
개막 6연승, 2003년 개막8연승을 마지막으로
12년만입니다.

6연승의 힘은
강해진 마운드에서 나왔습니다.

6승 중 4승이 선발승.
스틴슨, 양현종, 험버 그리고 신인 문경찬까지
차례로 1승씩 챙겼습니다.

네 투수의 실점을 모두 합쳐도 단 2점에
그칩니다.

중심타선의 파괴력도 한층 강해졌습니다.

최희섭 선수가 부활을 알리며
멀티홈런을 포함해
세 개의 홈런을 쏘아올렸고,

캡틴 이범호 선수도 열 한번째 만루홈런으로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
주자 3루, 실점 위기에 있던 문경찬이
삼진으로 타자를 돌려세웁니다.

대졸 신인 문경찬의 만점 데뷔전.

5와3분의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올시즌 기아에 입단한 문경찬 선수는
지난해 대학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고,

지난 시범경기에서도 3번 출전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일찍이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문경찬 선수는 두둑한 배짱과 자신감으로
공격적인 피칭과 함께
위기 상황에서 병살을 유도하는
탁월한 위기관리능력까지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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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광주FC가 울산에 0-2로 패하며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광주는 전반 불운의 자책골로 실점한 뒤
후반 맹공격을 몰아쳤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울산 김신욱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어야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는 어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종호 선수가 후반 28분 결승골을 넣어
인천 유나이티드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전남 드래곤즈는 이날 승리로
1승 3무를 기록해 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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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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