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프리미어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기성용 선수의 아버지가
광주 FC의
새 단장으로 선임됐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기영옥 단장은
쟁쟁한 선수들을 길러낸
축구 지도자입니다.
신임 단장으로서 밝힌 포부도
지도자다웠습니다.
보도에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고종수,김태영, 김영광
기영옥 신임 광주fc 단장이 8,90년대
지도자 생활을 하며 양성한 선수들입니다.
축구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광주fc 단장을
맡게 된 기 단장은 무엇보다 구단의 경기력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또 임기 3년 동안 무보수로 일하고,
반납되는 급여는 유소년 축구 양성을 위해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이기도 한
광주FC 남기일 감독과는 25년만에
프로축구 단장과 감독으로 재회를 하게됐습니다
광주FC 단장을 맡은 것에 대해
아들인 기성용 선수도 축하와 덕담을
해주었다며,광주 축구 붐 조성에 기꺼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올 시즌 1부 리그에서도
돌풍의 팀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fc가
경기인 출신 단장의 합류로 더욱 힘을 얻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받고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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