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에
미군의 F-16 전투기 2대가
비상 착륙했습니다.
이들 전투기는 오늘 오후 3시25분 쯤
훈련 비행 도중 1대에서
오일 계통에 문제가 생겨
모두 무안공항에 비상 착륙했지만
조종사는 무사했고
유독물질 누출도 없었습니다.
당초 군당국은 F-16 비상착륙 과정에서
사용되는 유독 물질인 하이드라진이
누출됐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공항소방대와 함께 긴급 출동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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