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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기아타이거즈 연승마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4-08 03:47:02 수정 2015-04-08 03:47:02 조회수 6

스포츠투데입니다.

광주 FC의 남기일 감독이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3월의 감독으로 결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클래식 리그로 승격한 뒤
화끈한 공격 축구로 무패 행진을 이끈
광주 FC의 남기일 감독을
3월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FC는 지난달 치른 3경기에서
2승1무를 기록했고,
7골을 넣어
12개 팀 가운데 득점도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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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는 NC에 발목이 잡히며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선발 스틴슨은 1회를 공 10개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가뿐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제구가 흔들리며 5.1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스틴슨은 경기 초반 공격적인 투구를
선보였지만, 점점 힘을 잃으면서 볼넷으로
타자를 출루시키고 실점까지 이어지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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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는 오늘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엔씨와 2차전을 갖습니다.

오늘은 젊은 투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KIA는 임기준 선수가 선발 등판하고
NC는 이재학 선수가 나서는데요.

임기준 선수는 지난 2일 sk전에 선발로 나서
4이닝 1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우천 노게임 선언으로 기록이 취소되면서
오늘 다시 첫 승에 도전합니다.

이재학 선수는 지난 시즌 기아전에 4번 등판해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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