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수사 의뢰로 시작된
전남개발공사에 대한 검찰수사가
넉 달 째를 맞으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와 압수 수색 등을
실시했으며 압수한 서류 분석과
관련자 추가 소환 등을 거쳐 한 두달내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자체 감사에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책임감리용역으로 40억여 원의 예산을
낭비한 사실을 적발해 직원 2명을
중징계 요청했으며 발주과정에 특혜 의혹을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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