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바이오연구원 납품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전
이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연구비 횡령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원장은
2011년부터 4년 동안
명절 선물비용 수천만원을
연구원 물품을 구입한 것처럼 결제하는 등
연구원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나노 바이오 연구원장으로 재직한 이 전 실장은 지난 1월
광주시장 비서실장에 임명됐다가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최근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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