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주말 내내 맑고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나들이 가기에 참 좋겠습니다.
멀리 갈 여건이 안된다면,
광주 도심속에 있는
작은 봄꽃축제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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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꽃마차를 타고 신이 난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화단에 옹기종기 심어진 알록달록한 예쁜 꽃은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금세 사로잡습니다.
꽃구경을 나온 사람들도 군데군데 세워진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 포즈를 취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ＩＮＴ▶
" 어제는 쌀쌀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고 꽃구경하니까 좋아요. 또 큰아이가 여기서 공연을 해서...보러왔어요 "//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북구의 꽃잔치에는
12만 송이의 다양한 꽃이
봄 햇살 속에 화려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광주가 23도 등 전남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아 야외활동하기 더없이 좋겠습니다.//
휴일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광주의 낮기온이 20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다음주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오전사이에 광주·전남에는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mbc뉴스 김은숩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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