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위원장인 김동철 의원은
한전과 계열사의
잇따른 비리를 막기 위해서는
내부 감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동철 의원은 한전 직원들이
업자로부터 뇌물을 월급처럼 받고,
한전 KDN의 협력업체 직원들이
10년동안 입찰 시스템을 조작했는데도
자체 감사로 밝혀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내부 감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도 없는 낙하산 인사들로
감사 자리를 채워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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