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 대회 각국 대표단 사전회의 개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4-13 03:34:39 수정 2015-04-13 03:34:39 조회수 4

(앵커)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80여일 앞두고
북한대표단을 비롯한 각국 대표단이
첫 회의를 갖고 경기장을 둘러봤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경쟁을 펼치게 될
60개국 대학스포츠연맹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표단은 28번째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릴 광주에서, 지금까지의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대회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스탠드업)
각국 대표단들은 다이빙과 수영 경기가 펼쳐질 남부대학교 수영장 등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무대가 될 경기장들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경기장을 둘러본 대표단들은
시설들이 비교적 빨리 지어졌다며 놀라워했지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측은 준비가 미흡한
부분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존 워녹/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아직 완성이 안된 시설들이 있습니다. 시설 때문에 농구나 축구같은 종목은 좀 걱정이 됩니다."

오전부터 사전회의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은
이것저것 묻거나 관심을 보였지만
성화봉송이나 응원단과 관련된 질문에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장정남 부위원장/ 북한대학생체육협회
"여기서 자꾸 와달라고 얘기가 있습니다. 지금
(이쪽에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아직은 대답 안했습니다.우린."

대표단은 오늘 (13)
단체경기 조 추첨에 이어
다른 경기장 시설도 둘러 볼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인정
  • # 김인정기자
  • # U대회
  • # 유니버시아드 대회
  • # 대학스포츠연맹
  • # 북한
  • # 북한 대표단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