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스포츠 투데입니다.
개막 6연승 후 5연패에 빠져있던
KIA타이거즈가 삼성을 꺾고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타선은 네 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강한 응집력을 선보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주찬 선수가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역전포에 쐐기포까지,
멀티포를 쏘아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합니다.
5연패에 빠지며 침체되어 있던 타선.
연패를 끊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로
강한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시작은 최용규 선수였습니다.
시즌 1호포이자
6년만에 쏘아올린 홈런으로
팀에 선취점을 가져옵니다.
김주찬의 역전 투런포에 이어
최근 페이스가 좋은
김다원 선수도 화력쇼에 가세했습니다.
2루타와 홈런으로 3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9회 말 윤석민이 박한이에게 3점포를 맞으며
위기에 처했지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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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전남 드래곤즈는 홈에서 수원을 맞아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반 25분
수원의 양상민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10분 뒤 이종호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두며
다섯 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
광주FC는 전북에 2-3으로 고개를 떨궜습니다.
강팀과 연달아 만나며 연패에 빠진 광주는
공격의 핵 김호남까지 손가락 골절로 빠지면서 전력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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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는 이번주
주중에는 잠실에서 LG와
주말에는 홈에서 넥센과 3연전을 치릅니다.
7승 5패를 기록중인 KIA는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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