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맞춤형 복지 시행되면 광주 대상자 6만->7만2천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4-13 03:40:54 수정 2015-04-13 03:40:54 조회수 3

오는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개편되면
복지혜택을 받는 대상자가 광주에서만 1만명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가구소득이나 부양의무 기준을 초과해 탈락하면
모든 지원이 중단됐지만
오는 7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가 시행되면
개인의 특성에 맞는 급여 지원이 가능해져
복지혜택 대상자가 지금의 6만명에서 7만 2천명으로 늘고 평균급여액도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광주시는 전담팀을 꾸리는 등 15년만에 개편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